안녕하세요 치료킷입니다.
오늘은 저사양 온라인 게임 알비온 온라인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너무 당연히 광고 전혀 아니고 내돈내산입니다.
사실 돈도 안들었습니다. 무료 온라인 게임이거든요
단순 게임소개가 아니라 새로 시작해보시려는 분들을 위한
튜토리얼 성 글이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바로 시작합니다!
게임 소개
대부분 RPG 좋아하는 게이머들은 늘 하는 고민이 있습니다.
바로 나만의 캐릭터를 키우고 싶은데 그런 게임 없나..?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또 한가지의 조건이 있죠.
바로 게임의 사양이 그렇게 높지 않아야하는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해야하니까요
그 조건에 맞는 게임이 바로 알비온 온라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권장사양 자체가
램 8GB. 하드 2GB, 그래픽카드는 DirectX10 이상이면 되기 때문에
사실상 요즘 컴퓨터면 다 되는 수준입니다
요즘 게임들을 보면 과금을 하지 않으면 플레이하기 어려울 정도인데
이 게임은 충분히 무과금으로도 즐길 수 있고
무엇보다 자유도 높은 게임이라서 추천하는 게임입니다.
예전에 울티마 온라인이나 마비노기를 좋아하셨던 분들은
재밌게 플레이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마비노기만 플레이해보았었지만 그 특유의 자유로운 느낌이
직선적이거나 경쟁적이지 않아서 좋았던 기억이 있는데
알비온 온라인에서도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알비온 온라인은 독일 샌드박스 인터렉티브라는 회사가
2017년 7월에 출시한 게임입니다.
예전에는 한글패치가 되지 않아 한국 유저가 많이 없었는데
최근 한글패치가 이뤄지면서 꽤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습니다.
저도 한글패치가 되고 부터 광고로 접하게 된 게임인데,
계속 설명드린 것이지만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서비스도 존재합니다.
프리미엄 서비스는 일일 학습 포인트, 하루당 +10000 집중,
명성 보너스 +50%, 채집량, 수확량, 농장 가축 성장률,
시장 세금 감소 등의 혜택을 얻을 수 있는데
말 그대로 프리미엄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저처럼 소소하게 즐기는 분들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게임 상세
캐릭터 디자인은 모두들 공통적으로 말하는게
디즈니 캐릭터 같다는 것입니다.
총 7가지 선택사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모, 머리스타일, 피부색 등 외형을 고를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사람들이 플레이하는 만큼 아이디는 영어로만 지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캐릭터를 생성 후 튜토리얼 생략이 불가능하니 이렇게 된거
알비온 온라인 시스템을 조금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요즘 온라인 게임 보면 초보마을엔 사람이 텅텅 비어있는데
전 세계 유저가 플레이하고 있는 게임이다보니 새벽 시간대에도 사람이 굉장히 많습니다.
알비온 온라인은 여러 지역으로 나뉘어 있는데
한국 사람이 가장 많은 곳은 미트록이라고 합니다.
지역 별로 주둔하고 있는 한국 길드들이 있으니 본인에게 맞는 길드에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길드보다는 솔플을 즐겨하는 스타일인데
나중에 6T 던전부터 대부분 길드 사냥으로 진행된다고 하기때문에 길드가 필요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지역 이동도 가능한데 거리에 따라 은화가 소모됩니다.
또 마을에 있는 창고는 다른 지역으로 가면 공유가 안된다는 점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게임 컨텐츠
자유도가 높은 게임답게 전투, 채집, 생산,요리,동물 사육 등의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투 직업은 전사(탱커/딜러), 궁수, 마법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찍는 스킬에 따라 사용하는 무기가 다릅니다.
근접 딜러 같은 경우 파티 사냥은 잘 안껴준다고 하니
이점 참고하셔서 고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티어4 아이템 전까지 여러 클래스 해보고 결정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모든 게임이 그렇듯 알비온 온라인도 탱커와 힐러가 귀하고
원거리 딜러(궁수/마법사), 근접 딜러 순입니다.
혼자 노는 것이 좋은 분들은 근접 딜러를 선택하시면 되고
다른 분들은 탱커, 힐러, 원딜 중 하나를 고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이템 제작 튜토리얼을 깨신 분들은 아이템 제작하는 방법을 터득하셨을텐데요.
자신의 클래스에 따라 무기 및 방패, 갑옷 등을 제작해 사용하면 됩니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점이 3T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재료가 있다고 해도
숙련도가 낮으면 제작이 불가능합니다.
2T 아이템을 생산해서 숙련도를 올리고 학습을 해야 제작이 가능합니다.
채집지역 아이템을 제작하려면 필드에서 채집을 해야하는데
필드에 따라 나오는 종류가 다릅니다.
숲 지역에서 암석과 나무, 광석이 나오고,
사막 지역에서 무두질과 약초 채집, 광석 등이 나옵니다.
저는 이것도 모르고 3T 나무를 사막 지역에서 한참을 돌아다녔습니다.
개인적으로 초반에 사냥보다는 채집을 통해 은화 수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던전을 들어가지 않는 이상 몬스터가 굉장히 띄엄띄엄 있기 때문에
효율이 좋지 않은 편이기 때문입니다.
2T 채집 장비를 맞춘 다음 벌목과 채광, 무두질, 약초채집 등으로
3T 생산 재료를 수급해 경매장에 팔면 됩니다.
3T 아이템은 200~1000 은화로 충분히 구입할 수 있습니다.
게임 리뷰
사실 알비온과 관련된 영상이나 공략을 보게되면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가
"효율"입니다.
시간이 중요한건 알겠지만 여기서도 드러나는 한국인의 성실함이 안타깝습니다ㅠㅠ
개인적으로는 좀 삽질도 하면서 그 자체를 즐기는게 이 게임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저는 탱커를 키우고 있습니다.
저도 아직 초보지만 열심히 키워서 초보 분들에게 도움될 만한 정보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게임 >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게임 리뷰] 바람의 나라 클래식 벌써 시작된 잡음 (0) | 2024.11.11 |
---|---|
알비온 온라인 솔직 리뷰 장점과 단점이 뚜렷한 게임 (1) | 2024.09.29 |
모바일 게임 신작 MMORPG THE 라그나로크 리뷰 직업 추천 (5) | 2024.09.26 |
1인 개발 게임 인디게임의 대표작 스타듀 밸리 리뷰 (3) | 2024.0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