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리뷰

[게임 리뷰] 바람의 나라 클래식 벌써 시작된 잡음

by 치료킷 2024. 11. 11.
반응형

바람의 나라 클래식 문제점 표지

 

1. 상황

넥슨 내부 TF를 구성하여 만든 바람의 나라 클래식이 11월 9일에 오픈베타 서비스를 실시했죠.

 

물론 서비스를 실시하기 전부터 잡음은 많았습니다.

 

과거 유저들이 그렇게 해달라고 할때는 할 수 없다고 하다가 한 유저가 개발을 시작한다고 하고

 

사람들의 반응이 좋으니 부랴부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죠.

 

도의적인 이슈가 있었지만 유저들은

 

일단 게임이 모두 나오는걸 지켜본 뒤에 판단해보자는 생각이었나봅니다.

 

그렇게 게임이 출시 되었습니다. 주말간 약 25만명이 접속하며 그 관심을 증명했죠.

 

그런데...

 

2. 이슈

2-1. 완성도

너무 급하게 만들다보니 게임의 완성도가 너무 떨어졌습니다. 특히 가장 치명적인건 그룹 사냥인데요.

 

당연히 그룹 사냥을 하면 경험치가 1/n이 되어야 하는데 경험치가 거의 줄지않고 배분이 되어서

 

유저들끼리 다닥다닥 붙어서 사냥을 하면 혼자 사냥하는 사람보다

 

월등히 높은 효율을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상 혼자 사냥을 하면 바보게 되는 시스템이 되어버렸죠.

 

백번 양보해서 이게 과거 바람의 나라를 그대로 구현한거라고 하면 다음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2-2. 서버

그럼 이제 상식적인 사람들은 당연히 12인 파티 사냥을 해야 맞습니다. 극한의 효율이 나오거든요.

 

그런데 서버는 100명이 한도입니다. 왜냐하면 메이플월드에서 개발을 했거든요.

 

그럼 왜 메이플월드에서 했을까요? 바로 급하게 출시를 해야했기 때문이죠. 

 

그럼 왜 급하게? 개인이 만든 클래식 바람이 곧 출시할 예정이거든요.

 

물론 어디까지나 사람들의 생각이고 가설입니다.

 

2-3. 단순 오류

바람의 나라 오류

 

캐릭터의 능력치를 바다의 빛으로 확인해보면 제가 보는 스탯창의 표기와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 민첩과 지능의 순서가 바뀌어서 나옵니다. 이제 문제가 내부 코딩으로 바뀌어서

 

도적은 매우 강한데 주술사는 엄청 약합니다.

 

어디까지나 의혹이긴 하지만 합리적죠.

 

3. 전망

아마 계속 수정은 할겁니다. 업데이트도 하겠죠? 하지만 이런건 앞으로 계속 발견될거고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바람의 나라는 사람들이 많이들 모여서

 

예전의 기분을 회상하려고 하는 게임인데

 

서버 정원 100명으로는 그 맛을 낼 수 없을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