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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수학과 진로] 보험계리사란? 계리사 전망/연봉/정년/하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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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계리사 연봉/정년/하는일/전망

오늘은 보험회사의 꽃 보험계리사를 알아보겠습니다.

 

수학과 진로 보험계리사

 

보험계리사란?

 

보험계리사를 알아보기 전에

보험계리가 무엇인지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보험계리는 보험사업에 전반에 대한

수리 및 통계적 업무를 의미합니다.

 

수학과 통계학에 대한 지식이 가장 많이 쓰이므로

주로 수학이나 통계학을 전공한 사람들에게는

진입장벽이 낮고 타 전공자보다는 유리한 편입니다.

 

그런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전문가를

우리는 보험계리사라고 하고

금융감독원장이 정하는 시험에 합격하고 일정기간의 수습을 거치면

보험계리사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보험계리사 연봉

보험계리사의 연봉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우선 보험계리사의 고용구조를 알아야합니다.

보험계리사는 속칭 독립적인 개업이 활성화 되어있지 않으므로

보험회사에 주로 소속되어 일을 합니다.

 

즉, 대부분이 보험회사 직원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급여는 보험회사 직원과 같습니다.

다만, 보험계리사 자격증에 대한 수당과

일단 사무직군이 아니기 때문에 전문가로써

회사내에서 핵심인재로 분류된다는 점이 차이입니다.

 

글 작성시점을 기준으로 일반적인 보험회사의 초봉은

생명보험사: 5,000~7,000만원

손해보험사: 6,000~8,000만원

정도로 알려져있습니다. 범위가 넒은 이유는

대형보험사와 중소형보험사의 임금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 높은 연봉은 아니지만

결코 낮다고도 할 수 없는 연봉같습니다.

 

또한 보험계리 업무는 본사에서만 이루어져

보험회사의 본사에서만 근무하기 때문에

지방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본의아니게 서울살이를 하셔야합니다.

 

보험계리사 정년

지금은 높은 물가로 공무원의 인기가 줄어들었지만

한때 공무원의 인기가 가장 높았었던 적이 있었죠.

 

바로 고용안정성 때문인데요

아무리 본인만 잘하면 된다지만

내 직업이 평균적으로 얼마나 안정적인지는

직업을 정함에 있어서 중요한 척도 같습니다.

 

보험계리사는 위에서 말한 것처럼

주로 보험회사에 소속되어있기 때문에

공무원처럼 정년이 보장되는 구조는 아닙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사무직과는 다르게

회사 내에서도 핵심인재로 분류되는 만큼

실질적으로는 정년이 보장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세상에 확실한것은 없지만

그렇게 따지면 100% 보장되는 것이 아니면

할 수 있는 말이 없기에

실질적으로라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조사하며 느낀것은

대기업수준의 연봉을 받으면서 정년이 실질적으로

보장되는 직업은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보험계리사 전망

최근 우리나라 보험산업은

IFRS17이라는 제도로 변경되면서

보험계리 인력이 굉장히 많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활동하고 있는 보험계리사는

약 천여명에 불과하며 그 수요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 직업입니다.

 

지금은 우리나라에서 인지도가 낮지만

미국, 유럽, 호주 등에서는 굉장히 높은 평가를 받는

직업이니만큼 향후 전망도 좋을거라고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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