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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투자정보] 제2의 대상홀딩스는? 한동훈 관련주, 수혜주, 테마주

by 치료킷 2023.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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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테마주 정리

2024년 4월 10일은 대한민국 제 22대 총선날입니다. 

총선은 대한민국 국회의원을 뽑는 날로

4년에 한번씩 300석을 놓고 치뤄집니다. 

우리나라의 입법부의 핵심이자

행정부의 수장을 뽑는 대선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선거이니만큼 정말 큰 국가적 이벤트가 아닐 수 없는데요

 

이번 이벤트 뒤에는 언제나 자본시장의 움직임이 있습니다.

바로 대선, 총선과 함께 늘 따라다니는

속칭 테마주인데요

 

테마주는 해당 인물과 관련된 회사를 말하며

그 의미만 따지고 보면 시장의 왜곡된 현상 중 하나입니다.

 

화제의 인물이 큰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면

관련 인물이 포함된 회사가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로

주가가 올라가는 것인데 이는 바람직한것도 아니거니와

실제로 그 효과가 입증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자본주의를 지키려는 사람이 아니라

결국 수익을 보기위한 투자자이니

오를 주식만 잘 찾으면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장 핫한 인물인

한동훈 現법무부 장관의 테마주를 알아보겠습니다.

한동훈 테마주

 


한동훈 테마주

우선 한동훈 테마주는 사실 굉장히 이전부터 많았기 때문에

오늘은 단순한 테마주의 나열만 하는 것이 아니라

차기 대상홀딩스를 찾는 컨셉으로 접근하겠습니다.

 

한동훈 관련주를 나열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노을, 오파스넷, 부방, 태양금속, 금비, 깨끗한나라, 대상홀딩스

 

이 중 역시 최근에 가장 유명한건 대상홀딩스겠죠. 

 

한동훈과 이정재가 찍은 사진 한장으로

이정재의 연인이 대주주로 있는 대상홀딩스는

해당 사진이 뜨기 전 종가(6,940원)보다 현재 약 2배(13,300원)

가량 주가가 상승해있습니다. 

이는 단 2주만에 일어난 일이며 거래정지를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더 단기간에 벌어진 일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대부분

대상홀딩스가 올라가는 것을 바라만 보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저도 그렇습니다.

이제 우리는 제2의 대상홀딩스를 찾아야겠죠?

 

하나씩 나열한 회사들을 알아보면서

우리가 원하는 회사를 찾아보시죠

 

 

노을

아무리 테마주라고 해도 어떤 회사인지는 알아야겠죠?

노을이라는 회사는 AI 의료기기회사입니다.

한동훈 테마주가 된 이유는

노을 회사에 이선지 사외이사가 한동훈과 같이

서울대 법대 동문이기 때문입니다.

 

2023년 9월 1일을 기점(2,750원)으로 주가가 올라가기 시작하더니

최고 8,520원까지 올라가는 기염을 토합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다시 주춤하여 현재는 5,100원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총평은 한번 상승흐름을 탄적이 있고 현재는 살짝 떠있는 상태

정도로 볼 수 있겠습니다.

 

오파스넷

다음은 오파스넷입니다.

오파스넷의 사외이사 중 한분이

한동훈 장관과 사법연수원 동기라는 사실로 테마주로 묶였는데요

 

오파스넷은 비교적 빠른 시기인

2023년 4월부터 이미 한동훈 관련주로 인정(?)받아

상승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아무래도 노을과 비교했을때는

학교 동문보다는 연수원동기가 더 가까운 사이라고

판단되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최근에는 심지어 실적도 예상치를 상회하여

주가를 올리기 위한 멍석도 깔아놓은 상태입니다.

 

다만, 이미 주가가 많이 올라가있다보니

더 이상 상승이 가능할지는 미지수네요

 

부방

다음은 부방입니다.

부방의 사외이사가 한동훈 장관과

서울대 법대, 콜럼비아대 로스콜 졸업이 겹치면서

관련주로 묶였는데요.

 

다만, 주가가 오르자마자 대주주인 사장이 보유주식을

대량 매도하면서 도덕적해이 문제와

테마주로 지속가능한 회사인지

의구심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태양금속

태양금속은 위 회사들과 다르게

학연이 아닌 혈연으로 맺어진 인연이 있습니다.

 

바로 태양금속의 회장이

한동훈 장관과 같은 청주한씨라는 이유에서인데요.

 

2023년 8월말 약 2,000원이었던 가격이

현재는 그 2배인 4,000원에 다다랐네요.

 

노을과 올랐던 시점이 매우 비슷하여

향후에도 같이 짝지어 움직일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금비

금비는 플라스틱, 유리 용기 등을 제조하고

화장품을 유통하는 회사라고 합니다.

 

금비 역시 한동훈 장관과 학연으로 엮여있습니다.

 

바로 금비의 부사장이 현대고 선후배 관계라고 합니다.

 

테마주로써 부각된지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주가는 현재 오히려 하락세에 있는 상태입니다.

 

제가 세력이라면 이미 다 한번씩 올라가버린 주식보다는

이렇게 새로운 회사의 주가를 범핑시킬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은 눈독을 들이지 않지만 총선에 임박했을때나

한동훈 장관의 거취가 결정되기 직전에

해당 회사 주가를 예의주시하면

축하할만한 일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깨끗한 나라

깨끗한 나라는 학연도 혈연도 아닙니다.

바로 지연입니다.

 

한동훈 장관이 어릴때 청주에서 살았다는 한마디에

청주에 공장을 두고 있는 깨끗한 나라 주가가

갑자기 상승해버렸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옳은 방향은 아니겠지만

차라리 학연이나 혈연이 한동훈 장관이 챙겨주기에는

더 높은 가능성이 있기에

해당 회사는 해프닝 정도로 이해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한동훈 장관 관련주를 알아보았는데요.

다양한 이유들로 이미 주가가 오른 회사가 많았습니다.

 

앞으로의 방향은 수혜를 받지 않은 회사에게

기회가 오지 않을까 생각되며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이 글은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니며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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