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사양 온라인 게임 추천 Top5

저사양 온라인 게임 추천 TOP5

안녕하세요 치료킷입니다.

오늘은 저사양 게임 중에서 저사양 온라인 게임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저사양 싱글 게임을 많이 하다가

어느순간 약간의 현타가 오는 시점이 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싱글 게임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현타였습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성과를 위해 시간을 허비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게임을 끊을 수 없을거면 남들이 알아주는(?) 온라인 게임을 하자

라는 생각까지 향하게 되었습니다.

 

개가 똥을 끊지 사람이 게임 자체를 끊을 수는 없으니까요 그쵸?

 

그래서 오늘 소개드릴 것은 저사양 온라인 게임 Top5 입니다.

제가 해본 게임만 소개해드리기 때문에 생각하시는 게임이 없을 수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저사양 온라인 게임

 

메이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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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랜드

 

우선 첫번째로 소개해드릴 게임은 바로 메이플랜드 입니다.

 

많이들 아실 것 같은 게임입니다.

 

옛날 버전의 메이플스토리라고 생각하시면 될텐데 조금 더 기술적으로 설명하자면

 

옛날 메이플스토리의 소스코드를 그대로 복원해서 만든 샌드박스형 게임 중 하나입니다.

 

넥슨이 직접 운영하는 게임은 아니지만 넥슨이 만들어 놓은 울타리 안에서 운영되는 게임입니다. 

 

옛날 게임이니만큼 사양이 높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저사양 컴퓨터에서도

 

구동이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과거 추억보정효과를 느끼시고 싶은 분들이나 RPG 게임 중 동접자수가 되는 게임을

 

하고 싶으시다면 메이플랜드를 추천 드립니다.

 

 

알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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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온 표지

 

알비온 온라인 플레이샷

 

이번에 소개드릴 게임은 알비온 온라인입니다.

 

흔히 알고있는 MMORPG 게임이며 표방하고 있는 슬로건이 참 마음에 듭니다.

 

바로, "정해진 길을 따라 가는것이 아닌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게임" 입니다.

 

우리가 보통 RPG 게임을 하면 스텟, 스킬트리가 사실상 정해져있는 경우가 대다수

 

아니 절대적입니다. 이 레벨에서는 이걸 해야하고 이 레벨에서는 이 스킬을 찍어야한다...등

 

의무감에 레벨만 올리는 기계가 되다가 그렇게 게임을 접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알비온 온라인은 적어도 그런 직선적인 육성방법을 탈피하고자 하였습니다.

 

자원과 무기, 장비들은 모두 유저가 제작하여 거래하도록 하였고 

 

오픈월드식으로 자유도를 높게 진행하도록 하였습니다. 

 

다만, 결국 해보시면 알겠지만 이 게임도 정석 루트가 있고 나름대로의 육성방법이 존재한다는 것

 

그리고 한계 역시 뚜렷

 

그리고 그래픽이 생각보다는 예쁘지 않다는점이 단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패스 오브 엑자일(P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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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 장비창

POE 스크린샷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패스 오브 엑자일, 영어 약자로 POE라고 불리는 게임입니다.

 

스크린샷을 보면 아시겠지만 디아블로와 같은 핵앤슬러쉬 형태의 온라인 게임입니다.

 

실제로 디아블로2와 굉장히 유사한 그래픽과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어서

 

디아블로의 정신적 계승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저사양 게임 중 고사양에 가까우며 굉장히 다양한 스킬트리와 육성방향이 존재합니다.

 

제가 해보면서 느낀점은 위에 소개한 유아틱한 저사양게임이 꺼려지고 진득히 할말한

 

온라인 게임을 찾으신다면 아마 POE가 잘 맞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유저들의 꾸준한 피드백도 있고 나름대로의 매니아 층이 있으면서도 대중적인 게임입니다.

 

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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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상 스샷

 

한때 경제학 수업 교재로도 쓰였던 거상입니다.

 

사냥을 통한 레벨업에만 집중하는 RPG와는 다르게 거래를 통한

 

상업적인 요소를 가미시키고 또 그걸 형식상이 아닌 게임에 주요 컨텐츠로

 

접목시킨 특색있는 게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유유자적한 느낌과 실제 지역을 돌아다닌다는 느낌을 받아

 

몰입하기에도 좋은 게임이었는데요.

 

단점이 이제 너무 오래된 게임이다보니 한없이 고여있습니다...

 

제대로 즐기려면 과금이 필수에 가깝고 거의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버려서

 

소외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물론 찍먹으로 나홀로 즐겜모드로 임하신다면 나무랄게 없는 게임입니다.

 

 

대항해시대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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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시대 스샷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게임은 바로 대항해시대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KOEI에서 만든 싱글 게임인 대항해시대 시리즈에서

 

판권을 사들여 만든 온라인 게임으로서

 

이 게임 역시 거상과 비슷하게 단순 레벨업이 아닌 항해를 통한 무역으로

 

이익을 얻고 직업에 따라 거래를 통한 레벨업을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거상이 걸어다니는 상인이라면 대항해시대는 바다를 항해하며 거래하는 상인입니다.

 

특유의 바다위에 있는 느낌과 배를 업그레이드하는 재미, 쏠쏠한 퀘스트를 깨는 재미가

 

상당합니다.

 

이것 역시 출시된 시기 특성상 고여있어서 초반에 자리를 잡는데에는 애먹을 수 있습니다.

 

다만, 저 같은 경우는 싱글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혼자서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퀘스트 받고 

 

레벨업하는 재미가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