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회사 소개, 주가 분석, 실적, 향후 주가 전망
안녕하세요 오늘은 데브시스터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긴말 필요없이 바로 회사 소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데브시스터즈 회사 소개
데브시스터즈는 Be Brave, Stay crispy 라는 슬로건을 내새워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게임회사입니다.
회사명을 들어서는 생소하겠지만 쿠키런 캐릭터를 모르시는 분은 없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바로 그 쿠키런을 만든 회사입니다.
작성일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약 6,300억 정도이며
대표이사는 뒤에서 얘기하겠지만 최근 조길현 대표로 바뀌었습니다.
본사는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하고 있네요.
주가동향
데브시스터즈는 주식을 좀 했던 사람들 사이에서는 나름 유명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과거 2021년에 쿠키런 킹덤이라는 게임의 흥행을 등에 업고
엄청난 폭등을 이루었던 전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너무 단순한 가정이지만 최저가 3,875원에서 최고가 199,500원과의 차이는 약 51배입니다.
1억을 넣었으면 51억이 되는 기회가 있었다는거죠...
(물론 최저가 당시에는 상장폐지를 하네마네하는 중이었기에 돈이 남아돌지않는 이상
이 주식을 사는건 자살행위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아무튼 이런 전적을 가진 회사이다보니 그때 물려있던 분들도 많고
이로인해 게임주를 주목하신 분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지금은 약 5만원대 초반의 주가를 가지고 횡보를 하고있습니다.
회사 분석
1. 실적
데브시스터즈는 현재 7분기 연속 적자 이후 24년 1분기에서 흑자전환을 성공했습니다.
그 원인으로는 중국에서의 쿠키런 킹덤과 쿠키런 마녀의 성의 실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중국시장의 중요성이야 두말하면 잔소리겠지만 앞으로 실적에 있어서는 든든한 효자노릇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시장은 그 자체로도 중요하지만 회사의 지속가능성을 높여주고 과감한 신작개발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눈에 드러난 실적보다도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2. 전망
현재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킹덤 이후로 제대로 된 흥행작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몇번에 걸친 신작들은 모두 사람들이 알지도 못하는 상태로 사라져버렸습니다.
더 이상 시장에서는 데브시스터즈에 대한 신작기대감을 가지고 있지 않는 것 처럼 보일정도입니다.
다만, 이번 6월 26일에 출시 예정인 쿠키런: 모험의 탑 신작의 경우, 기존 쿠키런 IP를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캐쥬얼 협동 모바일 게임이라는 대중적인 장르를 들고 나왔기에
과거 쿠키런 킹덤의 대박을 노려볼 수 있다는 행복회로를 돌릴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총평
과거의 영광이 있던 데브시스터즈,
무리한 확장으로 그 이후 계속 실패를 하고는 있지만
그럼에도 수장을 새로운 세대로 교체하고(현재 조길현 대표는 과거 쿠키런 킹덤을 만들었던 사람이다)
끊임없이 신작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다시 한번 터질 날이 올 수 있는 회사
다만, 임원진의 과도한 스톡옵션이 걸림돌
본 글은 개인의 생각을 정리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투자는 투자자 본인의 선택이며 그 결과도 본인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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