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의 프로필, 신당 창당 가능성
이준석이라는 정치인에 대해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만
정확히 어떤 분인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준석 프로필
이름: 이준석
생년월일: 1985년 3월 31일
거주지: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 포레나 노원
본관: 광주 이씨
직업: 기업인(배움을 나누는 사람들 대표), 정치인
학력: 서울과학고등학교, 하버드 대학교
이준석은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이라는 교육봉사단체에서
대표 교사로 활동하다가
2011년 당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비대위원장에 의해
정계에 발을 내디뎠습니다.
그러나, 2016년 총선, 2019년 재보궐선거, 2020년 총선에서
낙선을 하여 0선 중진의원이라는 별명도 생겼습니다.
이때만 해도 젊고 유능하지만 아직 증명하지는 못한
유명 정치신인의 이미지였다면
이 일로 이준석은 일약 정치인의 면모를 처음으로 증명해 냅니다
바로 2021년 국민의힘 최초 대표가 된 일입니다.
평소 이준석의 태도나 언행에 대해
제 개인적으로는 거부감이 있지만
36세의 나이에 헌정사상 최연소 제1야당 대표가 되는 건
이준석에게 능력이 있거나
국민들이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그가 2022년 7월 성접대 의혹에 휩싸이게 되면서
당원권 6개월 정지라는 징계를 받게 되고
자연스럽게 대표직무를 정지하였습니다.
그 이후로 1년 넘짓한 시간을
조용히 지내다가 이번 2024년 총선을 앞두고
이준석은 최근 신당 창당에 대해
언급하였습니다.
이준석 신당 창당 가능성?
명분은 기성세대들의 관행을 따라는 선거보다는
경쾌하면서도 새로운 형태의 선거를 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실제로 그는 광주와 과거사를 더 이상 엮지 않으려는 시도와
온라인을 통한 지지세력 확보라는
신세대적인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의 성공여부를 떠나서 한때 제1야당 대표가
우리나라 정치계에 다양성을 불어넣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당 창당을 결정하는 날은 12월 27일로 못을 박았었죠
그날까지 현 대통령의 뜻이 바뀌면 창당을 하지 않고
그렇지 않다면 창당을 하겠다고 했죠
사실 12월 27일은 이준석 본인이 정치를 처음 입문한 날
(박근혜 대통령의 전화를 받고 수락한 날)
이라고 합니다.
현 대통령의 뜻이 이준석 때문에 바뀔 것 같지는 않으니
이준석의 신당 창당의 가능성은 굉장히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확률로 치자면 아마 90% 이상이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