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종 2종 보통 운전면허증 갱신 방법, 준비물, 적성검사 필요 여부 정리
자동차를 운전하는 분들은 면허증이 모두 필요합니다. 그러나 운전면허증에도 유효기간이 있다는 것 알고계셨나요? 유효기간이 다가오기 전에 오늘은 운전면허증 갱신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운전면허증 유효기간 확인
우선 운전면허증 유효기간을 어떻게 알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1종과 2종의 운전면허증 유효기간 확인 방법이 다른데요. 우선 1종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종의 경우 운전면허증 앞면에 적성검사 기간 이라고해서 특정년도의 1월 1일~12월 31일이 적혀있을겁니다. 그것이 바로 1종 운전면허증의 유효기간입니다. 적성검사 기간이라고 적혀있는 이유는 운전면허증 갱신 시 적성검사를 새로 받아서 그 결과를 제출해야되기 때문입니다. 즉, 1종은 갱신 시 적성검사, 사진 2매 제출이 필요합니다.
반면 2종의 경우 운전면허증 앞면에 면허증 갱신기간이라고 적혀있습니다. 눈치채셨겠지만 2종은 적성검사를 따로 받을 필요없이 최근 6개월내에 찍은 사진 2매만 제출해주시면 됩니다.
사진의 양식은 3.5cm × 4.5cm 탈모, 상반신, 무 배경, 6개월 이내 촬영한 컬러 사진만 가능합니다.
2. 운전면허증 갱신 방법
이제 실제로 갱신을 해봅시다. 갱신을 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첫째는 오프라인으로 직접 가셔서 하는 방법이고 둘째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방법입니다. 물론 수령은 온라인이어도 직접 가서 해야겠죠. 그럼 순서대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1. 오프라인으로 신청
우선 오프라인으로 신청 시 가능한 곳은 전국의 운전면허시험장과 경찰서입니다. 위에서 설명드린바와 같이 1종의 경우 적성검사가 필요하기 때문에 가서 적성검사를 받으시고 규격에 맞는 사진 2매와 과거 운전면허증을 주면 바로 당일에 새로운 운전먼허증을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사람이 많을 시 기다려야한다는 점과 직접 시간을 내서 찾아가야한다는 점이겠죠. 장점이라면 우선 가기만 한다면 어떻게든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사진 2매와 기존 운전면허증만 있다면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만들 수 있겠습니다.
2-2. 온라인으로 신청
온라인으로 신청 시에는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에 접속하셔서 진행합니다. 공식 홈페이지 접속 후 안전운전통합민원 ☞ 1종보통 적성검사·2종면허 갱신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나오는 실명인증 방식을 하나 택하셔서 실명 인증을 해주시면 됩니다.
실명 인증을 진행 후 과정은 1종의 경우 적성검사를 갈음하는 것으로써 자기 신고서와 건강검진 자료조회결과 두 가지 절차가 있습니다. 자기 신고서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신체적, 정신적 질환을 신고하는 칸으로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작성할 필요가 없으며 건강검진 자료조회결과의 경우 건강보험공단에 건강검진 자료조회를 의뢰하여 제공받는 절차입니다.
건강에 특별히 문제가 있지 않다면 적격 판정을 받고 계속 진행하게됩니다. 다음은 각종 운전면허증 발급 형태에 대한 질문들인데 크게 어려운 점은 없이 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게 모든 절차를 마치면 수령지와 수령날짜에 맞춰 운전면허증을 갱신발급 받으실 수 있습니다.
3. 면허증 갱신을 하지 않는다면?
만약 적성기간 및 갱신 기간이 끝났음에도 면허증 갱신이 되지 않은 경우 2만 원~3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특히나 1종 면허와 70세 이상 2종 면허 소지자는 만료일로부터 1년 경과 시 면허가 취소됩니다. 또한 수령일까지 약 보름 정도 소요되므로 수령 일자를 감안해서 넉넉하게 신청하셔야 하겠습니다.